키스마크를 없애는 법과 가리는 법 요약해 볼께요.
키스마크를 없애는 법과 가리는 법 요약해 볼께요.
남녀간에 사귀면서 다양한 스킨쉽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이 키스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상대방과 키스를 하다가보면 의도치 않게 또는 일부러 키스마크를 남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키스마크 자체가 애정표현의 하나로 키스나 애무 중에 생기게 되는 멍자국을 말합니다. 연약한 피부의 경우 쉽게 생길 수 있으며 보통 목에 생기는데 눈에 너무 잘 띈다면 난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키스마크가 생겼을 때 없애는 방법과 가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스마크의 정의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연인 사이에 애정을 표현하며 생기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정표현의 일종이기도 하지만 상대방이 나만의 것이라는 표시를 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흔적이 남는데 가장 흔한 부위가 목이라서 남들이 보기 쉽습니다.
키스마크는 성적인 행동의 흔적이기 때문에 타인에게 보이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키스마크를 만들고 싶은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스마크를 없애는 법 / 요령 / 노하우
키스마크는 연약한 피부를 입으로 흡입 했을때 그 압력 때문에 멍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목이나 허벅지, 팔의 안쪽 피부에 쉽게 생기게 됩니다. 미세한 모세혈관에 압력이 가해서 터지거나 피가 몰리게 되면서 자국이 남습니다.
멍이 든것과 같이 처음에는 붉은 색이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차 보라색에서 갈색으로 변합니다. 키스마크가 사라지는 시간은 짧게는 2~3일정도 걸리지만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 쉽게 생기고 사라지는데도 시간이 좀더 걸릴 수 있습니다.
01. 얼음 냉찜질 하기
멍이나 키스마크는 혈관에서 혈액이 밖으로 빠져나오며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가 퍼지는 것을 초기에 잡아주어야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얼음이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냉찜질을 해주면 혈액을 응고시켜 멍자국이나 키스마크 자국이 커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첫날은 냉찜질로 혈액을 응고시켜주고 그 다음에는 온찜질을 해 주면 굳은 혈액이 빨리 흡수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경우 온찜질을 하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멍이나 키스마크 뿐만 아니라 붓기 등을 뺄때도 적용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2. 마사지 해주기
과거부터 멍을 빼는 방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인 달걀 마사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달걀이 엄청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달걀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단지 달걀을 이용해서 멍 부위를 문질러주면 마사지를 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생겨서 멍이 빨리 사라지게 됩니다.
달걀은 쉽게 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약하게 마사지를 해주어 힘조절이 가능한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달걀이 아니더라도 마사지볼이나 자극이 심하지 않은 도구를 이용해서 마사지를 해주시면 키스마크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03. 멍크림, 멍연고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의 경험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멍연고와 멍크림입니다. 과거에 비해서 요즘은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의학기술이 발달을 해서 회복이 빠른 이유도 있겠지만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법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수술 후 피부에 올라오는 멍자국을 빠르게 없애주는 연고나 크림은 그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 후기들을 보면 하루하루 멍이 빠지는 것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할만큼 효과가 있다고 하니 빠르게 키스자국을 없애고 싶다면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스마크를 가리는 노하우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기 쉬운 위치에 키스마크가 있다면 앞에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모두 써서 최대한 빨리 키스마크를 지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키스마크가 완전히 사라지게 만드는 것을 어렵기 때문에 표가 나지 않도록 가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01. 옷이나 스카프로 가리기
계절이나 키스마크가 있는 위치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겨울이라던지 옷, 스카프 등으로 가려지는 위치라면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더운 계절이라던가 옷이나 스카프로 가리기 힘든 위치라면 다른 방법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02. 반창고 붙이기
밴드는 과거부터 키스마크를 가리기 위해서 많이 사용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서 목은 밴드로 가렸을 때 많이 어색한 부위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키스마크를 가리기 위해서 밴드를 붙인 것이 아닌지 의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밴드를 붙이고 그럴듯한 핑계를 댈 수 있다면 좋습니다. 벌레에 물렸다거나 고데기에 데였다는 핑계로 밴드를 붙인 것을 합리화 시키면 됩니다.
03. 화장으로 가리기
요즘 유튜브를 보면 거의 변신 수준의 화장법을 선보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술도 좋지만 그만큼 화장품도 좋아져서 키스마크를 가리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남성분이라면 화장품을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화장하는 남자분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컨실러나 파운데이션 등으로 키스마크를 잘 가려주면 감쪽같이 가릴 수 있습니다. 물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키스마크와 관련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지만 그 흔적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본인만 좋다고 무턱대고 키스마크를 만드는 것 보다는 상대방의 의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기본 에티켓입니다. 이런 부분 참고하시고 만약 키스마크 때문에 난감하시다면 글을 읽어보시고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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