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때 제거했을때 복막염 발생과의 관계 / 배꼽에서 냄새 나는 이유 및 주의점 알려드리겠습니다.
배꼽때 제거했을때 복막염 발생과의 관계 / 배꼽에서 냄새 나는 이유 및 주의점 알려드리겠습니다.
움푹한 모양의 배꼽 때문에 배꼽때가 생기는 것은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움푹 패여 있기 때문에 땀과 이물질 등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배꼽의 형태가 움푹해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이물질이 쌓이게 되고 땀이나 이물질 등이 쉽게 배출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때가 끼긴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부러 배꼽때 제거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배꼽때를 제거하더라도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주의사항을 참고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질병 감염의 우려가 높습니다.
배꼽때가 끼었을 때 왜 냄새가 날까?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배꼽의 모양은 땀이 쉽게 고이고 이물질 등이 쌓이기 쉬우며 한번 쌓인 이물질 등은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은 힘든 편입니다. 거기에 더불어서 땀이 쉽게 고여 늘 습한 상태이기 때문에 각질이나 이물질이 분해가 되며 세균과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배꼽에 때가 끼기 쉬울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배꼽때 때문에 질병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배꼽에 끼인 때를 제거법
앞서 설명 드린 것과 같은 이유로 배꼽에 때가 끼이기 쉬운 상태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렇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샤워나 목욕을 하면서 신경을 조금만 써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배를 노출해야 된다면 심한 경우 냄새가 나거나 때가 낀것이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꼽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요령은 샤워나 목욕을 하고 난 후에 바디로션이나 크림 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샤워나 목욕만으로도 배꼽에 끼인 때가 충분하게 불려지지만 배꼽에 로션, 크림 등을 바르고 나서 충분히 불리는 것이 쉽게 제거됩니다.
위의 방식으로 배꼽에 끼인 때를 제거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제거하기 보다는 배꼽에 발랐던 바디로션이나 크림, 또는 물기를 닦아내듯이 부드럽게 제거하시면 됩니다. 배꼽때 제거를 위해서 무리해서 힘을 주게 되면 배꼽이나 주변에 상처가 생기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꼽때를 팠을 때 생기게 되는 현상
배꼽이 움푹한 형태라고 손톱으로 파내거나 이쑤시개와 같이 뾰족한 물건을 이용해서 배꼽을 파는 것은 정말로 위험한 행동입니다. 특히 정서 불안 아이들은 습관적으로 배꼽을 파내는 경우가 있는데 부모가 주의깊게 체크해야 합니다. 배꼽은 태아와 산모가 연결되어 있을때에는 정말로 중요한 신체 부위중 한 곳이지만 살아가면서는 필요없는 신체 기관중 하나입니다.
배꼽주변의 피부는 부드럽고 연약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의 기관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에서 말씀드린 뾰족한 것을 이용해 파는 것은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자제해야 합니다. 실제로 그런 행동으로 인해 여러 질병이나 질환이 생길 수도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배꼽때를 파 내면 복막염에 감염되나?
배꼽을 후비거나 파게 되면 부드러운 배꼽 주변 살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배꼽 안의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근막이 있는데 이것을 복막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복막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배꼽때를 파내는 행동만으로는 복막염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늘 알아본 것을 말씀드리면 배꼽때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배꼽때가 끼어도 저절로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평소 샤워할 때 조금만 신경쓰면 일부러 없애지 않는다고 해도 깔끔해 집니다. 그대신에 배꼽이나 주변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배꼽때를 제거하는 경우 도리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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