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쥐나는 이유 / 쥐 푸는 법 알려 드려요.
다리 쥐나는 이유 / 쥐 푸는 법 알려 드려요.
생활하다보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을 한 번 가량은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다리를 꼬고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경우에는 쥐가 나는 만큼 풀릴 때까지 걷지 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에 따라서는 근육이 뒤틀릴 정도로 심하게 쥐가 나기도 합니다.
일회성으로 쥐가 났을 경우에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적으로 풀리게 됩니다. 그러나 거푸 쥐가 나게 되면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예방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만큼 이번에는 다리에 쥐 나는 이유, 푸는 방법에 대하여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다리에 쥐 나는 원인
여러 이유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경우는 다리에 피가 안 통하는 자세를 유지하다가 움직이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히 풀어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왜 그런지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갑자기 무리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
근육을 지나치게 사용한다던지 긴 시간동안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근육에 피로가 누적이 됩니다. 그러니 평상시와 달리 운동을 억지로 할 경우 다리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면 근육이 수축되며 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장애
다리 근육이 똑바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근섬유에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타이트한 옷을 입고 있거나 혈액이 순환하는데에 방해되는 자세를 오랜 시간 취할 경우에 혈액을 통해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지나치게 움직일 경우에 경련이 생길 수 있고 오래 혈액 순환이 나쁘다면 일상 생활 중에도 쥐가 자주 나기도 합니다.
질환에 의한 이유
다리 혈관에 문제가 생긴 하지정맥류나 허리디스크 등은 혈액 순환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것과 더불어 당뇨가 있거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도 다리 근육의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외의 질환들도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2차적 증상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격한 기온의 변화
추울 때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은 채로 움직일 경우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핏줄이 수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관이 수축되는 경우 혈류의 흐름이 저하되며 이것으로 인해서 근육이 경련이 일어나게 됩니다. 기온이 낮을 때 갑작스럽게 움직일 경우 증상이 발생하고 증상이 심할 시 일상 생활 중에도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다리가 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칼슘, 마그네슘 결핍
칼슘이나 마그네슘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근육 경련이 발생하게 됩니다. 눈 밑이 떨리거나 입술의 근육이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꿈틀거리는 경우에는 이와 같은 영양소 부족을 의심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쥐가 나고 자는 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자다가 깨기도 합니다.
다리의 쥐 푸는 법
다리에 쥐가 났을 경우 가장 먼저 근육이 수축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축된 반대 방향 쪽으로 근육을 늘리거나 이완시켜서 수축이 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 스트레칭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혈액이 도는 것이 잘 안 되는 상태이다보니 따뜻한 물에 샤워, 반신욕을 하고 마사지 해 주는 경우 증상이 누그러지는데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다리에서 피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위와 같은 절차가 똑바로 되지 않을 경우에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다리에 쿠션 및 베개 등을 받쳐서 다리 위치를 높이면 혈액 순환이 순조로워져서 좋습니다. 잘 때에 쥐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을 이완시켜 주시는 경우 쥐가 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이번에는 다리 쥐나는 이유와 쥐났을 때 푸는 방법에 관해 찾아보았습니다.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만큼 가볍게 저리는 상황이 많지만 근육이 뭉쳐서 통증이 심한 경우도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증세가 흔히 나타날 경우에 위의 원인들에 대해서 잘 체크해 보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