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색이 탁해요!! 이런 경우 건강상태 확인하는 방법

오줌색이 탁해요!! 이런 경우 건강상태 확인하는 방법

 

 

사람의 몸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게 됩니다. 음식물을 통해서 에너지를 섭취하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을 배설합니다. 그러한 신체활동 중에서 소변이 바로 노폐물을 배설하는 과정입니다.

소변을 보는 행동은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배출되는 오줌색은 우리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오줌색을 띄는 경우 자신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오늘은 오줌색에 따른 건강상태에 대한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줌색으로 판단할 수 있는 건강상태

 

 

01. 무색 투명한 오줌

 

색깔이 없고 투명한 것이 가지는 이미지 때문에 오줌상태가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색의 투명한 오줌을 보고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건강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물을 많이 마신 경우에 이러한 오줌색이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서 체내 수분량이 높은 편이거나 물을 급하게 섭취한 경우 체내에 다 흡수되지 못한 상태로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경우 무색 투명한 오줌색을 볼 수 있습니다.

02. 투명한 노란색 오줌

 

 

몸이 건강한 상태일때의 정상적인 오줌색입니다. 투명한 노란색을 기준으로 노란색이 옅어지거나 진해지는 것을 보고 건강상태를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노란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진하기만 바뀌는 경우는 체내 수분량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03. 꿀색 / 짙은 노란색 오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오줌색이 노란색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건강상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단지 체내의 수분량이 많거나 부족한 상태입니다.

투명한 노란색을 기준으로 옅어진다면 체내 수분량이 많은 상태이고 짙어지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꿀색을 띄거나 짙은 노란색을 띄는 오줌의 경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04. 빨간색 / 적갈색 오줌

 

 

이제 노란색을 벗어난 다른 색의 오줌이라면 건강에 이상신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을 봤는데 빨간색인 소변이 나오고 통증이 없었다면 방광암이나 요관암, 신장암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이지만 더 짙은 적갈색의 오줌색일 경우에는 신장염이나 신장암, 신장 결석과 같이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실제로 소변에 피가 섞여나와서 빨간색 오줌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도 정상적이진 않으니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붉은색 색소가 들어있는 채소를 많이 먹게 되면 소변을 볼때 붉은 색 소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을 먹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05. 시럽색 / 짙은 갈색 / 콜라색 오줌

 

 

노란색 계열이긴 하지만 갈색에 가까운 오줌색의 경우도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탈수 증상으로 인해서 이러한 색의 소변을 보기도 하지만 간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색의 소변이 나온다면 물을 충분히 섭취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상태가 지속될 때에는 병원을 가야합니다.

 

 

특히 콜라색에 가까운 거무튀튀한 갈색 소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A형 간염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근력 운동을 하거나 외상을 입은 경우, 또는 술을 마시거나 뇌전증에 걸렸거나 약물 오남용을 하는 경우 근육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때 근세포에 있던 미오글로빈이 유출되게 되고 혈액으로 과다하게 유입되게 되면 신장 폐색이 오거나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횡문근융해증이라고 하는데 이때에도 소변이 콜라색을 띌수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일 경우에는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앞서 설명드린 원인이 예상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06. 거품이 생기는 오줌

 

 

오줌색과는 별개로 소변을 볼때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흔히들 소변에 거품이 생기면 단백뇨라고 하여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어쨌든 건강상 문제가 있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단백뇨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면서 수시로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는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하고 소변볼 때 거품이 생기고나서 사라질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소변볼 때 거품이 생긴다고 모두 단백뇨인 것은 아니며 반대로 단백뇨이지만 거품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가족력이 있거나 과거의 건강검진에서 의심이 되는 결과가 나왔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07. 뿌옇거나 탁한 오줌색

 

 

소변은 원래 맑고 투명해야 정상입니다. 그러나 소변을 봤는데 뿌옇거나 탁한 색을 띄는 경우에는 소변에 요산이 많이 함유되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요산은 단백질을 분해할 때 만들어지는데 문제가 발생해서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져서 소변으로 배출되어 오줌색이 탁하게 보이게 됩니다. 또는 세균에 감염되었을때도 소변이 탁해지기도 하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워요. 빈뇨 증상 기준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빈뇨라고 합니다. 빈뇨의 기준은 성인을 기준으로 4~6회 소변을 보는 것보다 많을 경우로 잡습니다. 빈뇨증상은 여러가지 이유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정상횟수보다 자주 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광염이나 남자는 전립선염 등과 같은 전립선의 문제일 경우 빈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비뇨기과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나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경우, 그리고 소변을 보고나서도 개운하지 않고 잔여 소변이 남은 느낌이 든다면 빈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보아야 합니다.

 오줌 참는법

 

 

소변이 마려운 경우 참는 것보다는 바로바로 배출해 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몸에서 배출하는 배출물 중에서 독성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오줌을 오래 참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오줌을 너무 오래 참다가 방광염에 걸려 죽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오줌을 참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다음 내용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 비해서 남성이 소변을 더 오래 참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자가 요도의 길이가 길고 굵기가 가늘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영향을 주는 것은 괄약근입니다. 괄약근이 발달되어 있다면 소변을 참는데 유리합니다.

 

 

괄약근으로 요도를 조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신체구조를 비교했을 때 요도의 길이가 차이가 나고 상대적으로 요도의 지름도 남성이 가는 편입니다. 생식기의 구조도 남성이 괄약근을 더 많이 사용하면서 괄약근의 힘도 더 쎄고 근육의 수도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남성이 여성보다는 오줌을 더 잘 참습니다. 물론 후천적으로 괄약근을 단련시킨다면 오줌을 참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오줌과 관련한 건강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단순히 노폐물을 배출하는 행동이지만 건강에 중요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건강관리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것을 토대로 생활습관을 바꾸는데에도 좋은 영향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신용 점수 올리기, 신용 점수 확인하는 방법 간단 정리해 봅니다.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법/배송기간/무게 알아볼께요.

대상포진 옮나요? 대상포진 전염성과 초기증상 알아두세요.

기저귀 바우처 잔액 및 사용처 확인, 신청 요건 알아봅니다.

구글플레이 엑세스 차단 해결 방법 알아볼께요.